대덕봉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한준호 국회의원, 명재성 도의원, 고부미 ‧ 최규진 시의원, 김정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협의회 부회장, 박진수 고양지구협의회장, 홍성규 신도농협조합장 등과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덕봉사회는 제16대 회장인 김미숙 회장과 16명의 회원들이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감염병 긴급 구호세트와 도시락 ‧ 생필품 제공, 지역사회 감염예방 안내 캠페인, 공공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물을 소독하는 방역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사랑을 전하는 활동을 전개했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했다.

김미숙 대덕봉사회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봉사활동의 크고 작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조로 작지만 큰 힘을 모아 고양시, 더 나아가 나라의 힘이 됐다. 앞으로도 50주년, 100주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 큰 사랑이 될 수 있는 봉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