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의도치 않은 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손상 예방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손상예방교육(후천적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릴 방침이다.
국립재활원에 소속된 장애인 강사가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발생예방 5계명 △사고 및 손상예방법을 교육한다.
또한 손상예방교육을 받은 교육생 대상으로 교육을 받은 후 느낀 점, 변화된 점 등 우수소감문 공모전을 실시한다. 수기로 작성하여 우편으로 오는 10일 13까지 국립재활원에 제출하면 된다. 우수 소감문 선정 시 상장이 지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후천적 장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형성하는 교육에 초등학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