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 위원회에서는 지난 4.7.(금) ~ 4.9.(일) 3일간 흥천면 귀백리 일원에서 제7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 한마당, 벚꽃요정 선발대회, 예술불꽃화랑(불도깨비)공연, 흥천 벚꽃 노래자랑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술불꽃화랑(불도깨비) 공연은 세종문화재단과 연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장엄한 스케일과 퍼포먼스로 많은 관람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벚꽃길에는 아름다운 조명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길을 즐길수 있도록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여유와 낭만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였다.

이번 축제의 아쉬운 점은 벚꽃의 이른 개화와 잦은 비로 인해 축제기간중 벚꽃이 많이 없었던 점과, 넉넉한 주차장을 만들어놨지만 잦은 비로 인해 많이 사용하지 못한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위원회(위원장 윤승진)에서는 이번의 아쉬움과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축제에서는 방문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