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31일 열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최근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보건소에서는 생활체육지도사인 전문인력을 섭외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부상방지를 위한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운동 보조물품인 탄력밴드를 배부하여 실생활에서도 근력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앞으로 타 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하여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플로깅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