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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강수현 시장

양주시 남면, 지역방위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TGN 땡큐굿뉴스) 양주시 남면이 촘촘한 지역안보망 구축에 본격 나섰다.


양주시 남면은 지난 2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방위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유관단체 기관장, 군부대 관계자, 주민대표,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방위협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그간 양주시 11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남면에만 지역방위협의회가 없어 지역 안보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에 남면은 지역방위작전과 예비군 육성 지원, 유관기관 간의 협력 강화, 지역 봉사활동 등 통합 향토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방위협의회를 창립했다.


남면은 이날 출범한 지역방위협의회 운영을 통해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유사시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민․관․군의 협조체계 강화하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석원 면장은 “지역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지침에 따라 지역 안전을 유지하고 방위할 수 있도록 조직된 단체로, 지역방위협의회의 창립은 남면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도모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필수적인 결정이었다”며 “이번 방위협의회의 창립이 남면 발전과 화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과 풍부한 경험을 겸비한 서상섭 협의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방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향토방위작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모색하고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남면 지역방위협의회의 창립으로 지역 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창립을 통해 민·관·군·경 협력 체계가 구축돼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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