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주택과는 3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5일간 관내 29개소의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에 결빙됐던 지반이 녹아 약화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터파기구간 경사면 기울기 적정성 △낙석 위험성 △흙막이 지보공 좌굴 유무 △공사용 가 시설물 설치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했다.
점검을 통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토록 했다. 경사면 보양 미흡, 배수로 정비 등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 보완 후 조치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윤상희 주택과장은 “최근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