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과·동 사회복무요원 78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소양교육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복무수행과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부서 자체교육으로 진행됐던 소양교육을 2년여 만에 대면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이 날은 경인지방병무청 복무관리과 김종일 복무지도관을 초빙하여 사회복무요원이 알아야할 필수 복무규정과 행정기관에서 요구되는 구성원의 역량개발 및 친절마인드 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들의 고충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일 복무지도관은 “사회복무요원도 공무수행자로서 국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복무 중 고충사항이 생길 경우에는 언제든 상담요청하기 바라며 21개월 동안 슬기롭고 안전하게 복무를 끝마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