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5℃
  • 흐림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5.0℃
  • 구름조금대전 5.1℃
  • 구름많음대구 3.5℃
  • 구름많음울산 5.1℃
  • 맑음광주 8.8℃
  • 구름많음부산 9.6℃
  • 맑음고창 8.5℃
  • 맑음제주 7.7℃
  • 구름많음강화 4.5℃
  • 구름많음보은 1.5℃
  • 구름많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7.6℃
  • 구름조금경주시 0.8℃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청와대/행정부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국제선 정상화 첫해, 향후 10년 항공산업 초석을 다져야”

24일 항공사 CEO 안전점검 회의 실시… 근본적 항공안전대책 주문

 

(TGN 땡큐굿뉴스)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월 24일 오후 2시 김포공항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대한항공 등 11개 항공사 CEO가 참석한 “항공사 안전관리 점검회의”를 갖고 올해는 향후 10년간 항공산업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해로 항공안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어 차관은 국제선 정상화 대비를 위하여 국토부가 지난해 6월 마련하여 항공사에 통보한 바 있는 ‘해외지점 운항재개 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등 분야별 '국제선 증편 운항회복 안전관리 지침'과 관련하여, “코로나-19 방역규제 완화에 따른 국제선 증편 등 항공수요에 조종사 등 적정 안전인력 훈련, 항공기 저장해제(De-Storage) 절차 등의 철저한 준수로 여객 수요회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 했다.


또한, 어 차관은 지난해 세부공항 사고 이후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대책회의('22.11월)’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 항공사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리 쇄신방안의 이행현황을 확인하면서, 항공산업의 기본은 안전에서부터 시작되므로 기초가 흔들려서는 절대 안 되며, 작은 사고의 반복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국제선 정상화의 첫해로 향후 10년간 항공산업의 향방이 결정되는 만큼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항공안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후, 점검회의를 마친 어 차관은 김포공항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정비현장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기체결함으로 인한 회항 사례의 조치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결함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는 한편, 현장에서 CEO까지 항공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