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2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기관

신바람 복지도시 만들 것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의견을 듣는 동 순방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의 완산구 첫 일정으로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을 찾아 평화1동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평화1동 주민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로 도·시의원과 유관기관 대표,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우 시장은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와 강한경제 전주, 고향사량기부제 홍보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민선8기 비전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와 시정운영방향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우 시장은 평화1동 주민 등 모든 전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신바람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에는 평화1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행정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평화 지하보도의 우범 지역화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 △노후화된 인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장승배기로 인도 정비 △평화로 가로수 정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날 주민들이 건의한 불편사항이나 문제점 등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대변혁의 꿈을 꾸고,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전주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김동석 기자

TGN 때큐굿뉴스 호남 본부장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