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파주시는 마을 단위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 지원 사업’의 공모 기간을 오는 2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 분야는 ▲문화 환경조성 ▲마을 문화조성 2개 분야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대 10개의 마을공동체를 선정, 마을별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으로 되어 있거나, 주민등록상 주소가 관내 동일 읍·면·동에 되어 있는 주민을 포함해 해당 읍·면·동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 기관 등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구성된 단체여야 한다. 단,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더 많은 마을문화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문화 지원 사업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마을문화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개 공동체가 지원을 받았으며, 마을합창단, 문화아카데미, 마을 사진 전시관 운영, 마을잡지 발간, 천연염색 강좌 운영, 마을음악회 개최 등 마을단위의 적극적 문화예술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