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겨울옷 모으기를 개최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강추위 속에서도 여진의 두려움 때문에 건물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재민을 위해 14일까지 단체원 및 주민들에게 코트, 바지 등 겨울옷과 장갑, 머플러 등 방한용품을 받아 15일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겨울옷 수거 목표는 총 1,000벌이다.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주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상빈 우만2동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