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해외

외교부, 한미 북한정책 관련 협의 개최

 

(TGN 땡큐굿뉴스) 전영희 평화외교기획단장은 2.6일 오후 방한 중인 정 박(Jung PAK)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부차관보 겸 대북특별부대표와 협의를 갖고 △ 최근 북한 동향 △ 2023년 북한 정세 전망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북한의 △ 당 중앙위원회 제8차 제6차 전원회의(2022.12.26-12.31) △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2023.1.17-18) 결과 및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특히, 전 단장은 북한이 핵·미사일 외에도 작년 말 무인기 영공침범을 포함해 다양한 유형의 재래식 도발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북한의 복합적 위협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중단 및 경제난, 코로나19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주민들의 인도적 상황 개선을 위해 국제사회가 단합하여 단호한 메시지를 발신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전 단장은 최근 EIU(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가 발표한 ‘2022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이 167개국 중 165위를 기록하는 등 매우 열악한 북한인권 상황을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양측은 북한인권 상황 개선을 위해 한미간 긴밀히 공조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와 관련, 전 단장은 최근 미국 정부의 북한인권특사 지명(1.23)도 환영했다.


양측은 2023년도 북한의 경우 △이번주 건군절(2.8) 75주년 △전승절(7.27) 70주년 △정권수립일(9.9) 75주년 등 주요 정치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러한 동향에 예의주시하면서, 한미간 북한 문제 관련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