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9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이 관내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전기온열찜질기 29개(100만원상당)를 하남시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치과치료중 환자 기부 동의를 받은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3년째 기부를 선행중이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분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전달받은 온열찜질기를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29명에게 추운겨울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