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보건소는 2023년 1월 21일(토)부터 1월 24일(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설 명절 코로나19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발생 및 위중증 확진자수는 다소 감소 추세이긴 하나, 중국발 입국자 증가로 인한 변이 확산 우려 상황에서 보건소에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관내 감염취약시설 72개소에 코로나19 방역 물품 배부 및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여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진자 조사 및 재택치료자 관리, 병상배정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기간 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면회 시 면회객은 자가진단키트(RAT)를 통한 사전 음성확인이 필요하며, 면회 중 마스크 착용 및 실내 취식 금지,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