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인 학생들이 3D프린터를 활용해 3차원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모델링과 프린팅 실습으로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해보는 수업이다.

우선 1차시에는 2D와 3D 개념을 이해하고 3D프린팅 절차, 틴커캐드 사용법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2차시부터 3차시 중에는 이름표, 연필꽂이, 한글 소품 같은 간단한 작품을 만들어 보고, 다음 차시를 위한 자신만의 캐릭터와 굿즈 도면을 제작해본다.

4차시부터 6차시까지는 참여자들이 반을 세 개로 나눠 직접 설계한 도면을 풍무도서관 장비로 출력하며 후가공 작업까지 진행하는 시간이다.

프로그램 참가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 가능 인원은 총 12명으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