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달 27일까지 진행하는‘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 신청 독려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1973. 1. 1 ∼ 2005. 12. 31. 출생자)으로 농업계 학교를 졸업(예정자 포함)했거나 농업 교육 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다.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자는 최대한도 5억 원(세대 기준), 연 1.5%(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의 융자 조건으로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한정하여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을 갖춘 농업인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고양시 총괄부서인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원하는 일산서구 청년 농업인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농업을 지속해서 유지하고 농촌에 오랫동안 정착하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