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일 153행복한 교회에서 의정부시 100일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일환으로 동절기 생필물품 45박스와 사랑의 연탄 5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53행복한 교회 성도들이 즉석식품, 생필품 등 동절기 생활물품 45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사랑의 연탄 500장을 독거어르신,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했다.

김보철 153행복한 교회 담임목사는 “고물가로 인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이번 생활물품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광규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으로 흥선동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신 153행복한교회에 감사드리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