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12.0℃
  • 구름많음강릉 8.8℃
  • 구름많음서울 14.7℃
  • 흐림대전 15.1℃
  • 흐림대구 13.1℃
  • 흐림울산 11.7℃
  • 흐림광주 18.2℃
  • 구름많음부산 14.7℃
  • 흐림고창 12.1℃
  • 흐림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3.3℃
  • 흐림보은 12.3℃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5.7℃
  • 구름많음경주시 11.1℃
  • 흐림거제 15.6℃
기상청 제공

성남 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상상, 발명으로 이어간다!"

수업 속에서 다져가는 상상의 힘, 이것이 발명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부설 탄천초발명교육센터는 12월 28일(수) 개관식을 개최했다. 본 센터의 규모는 교실 6칸의 크기로, 1층은 태블릿 검색실, 2층은 로봇제작실과 VR 체험실이 있다. 3층은 다용도 공작실과 4D 프레임실로 학생들이 직접 창작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탄천초발명교육센터의 교육비전은‘상상이 발명으로’이다. 교장(권경희)은 발명교육의 중점을 디지털 역량 함양과 더불어 세계시민이 되는 품성 다지기에 두고, 세상에 도움이 되는 발명을 꿈꾸게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교육비전을 근간으로 탄천초는 2023년 발명교육의 방향을 수립했다. 기존의 발명교육이 소수의 영재학생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으로 편중됐다면, 탄천초발명교육센터는 일상의 교육과정 속에서 인문학, 예술, 과학 분야와 연계하여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수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다가오는 1월에는 지역공유학교로서 성남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관식에 참석한 안계일 도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드론과 로봇을 조작하는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런 실험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성세대들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날 개관식은 학생들의 참여가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발명교육센터의 이름은 학생회의 공모전으로 진행됐고‘꿈키움실’은 4학년 오유민 학생의 아이디어이다. 또한 5학년 준비위원회가 학생과 학부모를 인터뷰하면 준비한 영상이 개관식에서 상영됐다. 이들의 소감을 통해 발명교육센터에 대한 자부심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탄천초발명교육센터는 경기도교육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예산 지원으로 구축되어, 지역공유학교로서 성남지역의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발명교육의 기회를 공유하고 창의융합교육의 실천을 다져갈 예정이다. 신승균 교육장은 경기미래교육이 학생들의 실험정신으로 비상할 수 있다고 격려하며 발명교육의 저변 확대를 응원했다.


[뉴스출처 : 성남교육지원청]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