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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현재 시장

하남시 감일중학교‘다가감(多加感) 카페 운영

자율동아리 ‘디딤돌’과 3학년 4반 학생들의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나눔 활동 ‘다가감’ 일일 카페 운영

 

(TGN 땡큐굿뉴스) 감일중학교 자율 동아리 ‘디딤돌’과 3학년 4반 학생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나눔을 활동으로‘다가감(多加感)’카페를 운영했다.


카페 운영을 통해 기부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나눔을 위해 다가감 카페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카페 운영의 수익금 전액(426,000원)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학생들은 아침 일찍 등교하여 카페를 운영하기 위해 음료를 준비하고 주문하신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전달하며 열정적으로 카페 운영했다. 이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같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필요한 시민적 인성을 가진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역량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 운영을 마치면서 이지우 학생은 “카페 운영이 처음이라 미숙하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에 힘이 났다.”, 홍석영 학생은 “카페 운영으로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서 더 뜻깊은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고 돕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일중학교 박순서 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선생님들과 함께하여 지역 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디딤돌이 되길 기원하며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라며 다가감 카페 운영 활동을 응원해주셨다.


소외계층을 위한 공감으로 기부 나눔 실천 ‘다가감(多加感)’카페 운영은 나비효과가 되어 12월 22일에는 3학년 4반 ‘다가감(多加感)’ 학급 자선 바자회로 확장·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다가가는 감성이 학급 공동체를 넘어 지역 사회로까지 확대된 학생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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