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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 ‘이 계절의 작가’로 손택수 시인 선정

신작 북토크, 낭송회, 강연으로 고양시민과 만난다

 

(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 겨울의 작가로 손택수 시인을 선정했다. 도서관은 작가와 함께 북토크와 시 낭송회, 강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람누리도서관에서 계절마다 지역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이 계절의 작가’는 작가 소장 물품 전시와 3~4회 작가와의 만남을 포함하는 한 계절에 걸친 기획 프로그램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우리 이웃의 작가를 시민이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돕고 특정 작가의 작품을 깊이 파고들어 봄으로써 시민의 문학적인 경험을 넓히기 위해 ‘이 계절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택수 시인은 1993년 한국일보(시)와 국제신문(동시)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시집 『호랑이 발자국』, 『목련전차』 등이 있으며 청소년 시집 『나의 첫소년』과 동시집 『한눈 파는 아이』를 펴냈다. 신동엽문학상, 임화문학예술상, 노작문학상, 조태일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손택수 시인은 아람누리도서관에서 2018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고맙습니다, 내 인생’의 시 자서전 학교 지도를 맡았다. 손택수 시인의 지도 아래 고양시민 16명이 모여 합동 시집 『토끼풀 무성하다 토낀 어딨지?』를 펴내기도 했다.


손택수 시인과의 만남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신작 북토크 ▲시 낭송회 ▲강연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작가와의 만남인 ‘신작 시집 『어떤 슬픔은 함께할 수 없다』 북토크’는 12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진행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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