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무료 임대주택 셰어하우스(CON)에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 매월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집밥데이’를 열어 청년들과 반찬을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하고 홀로서기를 하는데 필요한 생활 방법과 사회적 지지체계를 만들어 줄 예정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셰어하우스에 입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건강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1동 주재필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따뜻한 사랑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