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송우중학교는 16일과 18일에 포천 학생야영장에서 도담도담 학급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많은 학급행사가 중단되거나 축소됐었는데, 이번 도담도담 학급캠프는 총 네 학급이 참여해 그동안 못했던 다양한 학급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도담도담 학급캠프는 포천학생야영장에 있는 숲밧줄활동장과 모험활동장에서 진행했으며, 익스트림타워를 활용한 짚라인 체험활동과 숲 체험활동 등은 평소 학생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혀주었으며,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체험활동 후에는 강당에서 레크레이션을 진행했고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그동안 감춰놨던 학생들의 끼를 자유롭게 발산하며 즐거움을 서로 나눌 수 있었다. 2학년 구교현 학생은 “체험활동이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처음해보는 새로운 경험들이 신나고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정민 학생은 “코로나로 친구들과의 추억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더는데 장기자랑도 재미있었고 영상과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우중학교 교감 최규민은 “이번 도담도담 학급캠프는 학생들이 사회성을 함양하고, 친구들과 밝은 표정으로 의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급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천 송우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