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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정철 전남도의원, “귀농귀촌인 어려움 해소 적극나서야”

귀농귀촌 갈등 돌파구 마련을 위한 화합의 장 확대 필요

 

(TGN 땡큐굿뉴스)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23일 2023년도 인구청년정책관실 소관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귀농귀촌인과 원주민과의 갈등사례가 증가하여 지역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정철 의원은 “귀농귀촌인이 농촌에 와서 처음 맞이하는 어려움을 두 가지 꼽자면, 농촌에 발 붙일 땅과 집 확보의 어려움, 원주민과의 갈등 문제 등이다”며, “귀농귀촌 희망자가 어려움에 봉착해 농촌에 진입도 못 하고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터전으로 삼을 수 있는 논과 밭, 거주지 마련을 위한 중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고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의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융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정 의원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간 공감 프로그램, 멘토멘티 결성, 재능기부 등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 사업비가 고작 7천 2백만 원인 것은 아쉽다”며,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귀농귀촌정책을 통한 인구유입에 총력을 쏟고 있는데, 무분별한 재정 지원만이 답은 아니다”며, “불필요한 갈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 운영 또는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시스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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