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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교육지원청

용인 신리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 실시

우리가 꿈꾸는 좋은 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요!

 

(TGN 땡큐굿뉴스) 용인 신리초등학교(교장 박은향)는 23일 교사, 학생, 학부모 60여 명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과정 대토론회는‘내가 생각하는 좋은 학교란?’이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생활면에서 장점과 약점을 찾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학교를 실현하기 위한 약속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활동 세우기’에서는 교육활동에 대한 다양한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개진됐으며 민주적인 교육 문화, 소통이 자라는 학교 문화 조성의 장이 됐다.


교육공동체 대토론회에 참가한 학생은“우리의 생각과 상상이 학교 교육에 반영된다는 것이 신기하고, 내가 우리 학교를 만드는 주인이라는 데에 자부심을 느꼈어요.”라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대토론회에 참여한 학부모들은“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학부모 역시 교육의 주체로서 뜻과 힘을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박은향 교장은 “우리가 꿈꾸는 학교는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이 되고 생각을 하나로 모아 책무성을 실현할 때 비로소 꽃피는 것”이라며 민주적 소통 문화가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보였다.


이번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통해 신리초등학교는 민주주의 교육의 장으로서, 교육공동체가 함께 2022학년도 교육활동을 성찰하고 2023학년도 교육활동의 방향을 세우는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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