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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2022 아트숲 탐사대' 성황리에 종료

현대미술 전시 감상과 생태미술을 동시에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호평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광교호수공원 일대에서 생태관찰 및 미술 놀이를 체험하는 '아트숲 탐사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아트숲 탐사대'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발한 AR 앱 콘텐츠인 '디지털워킹! 아트숲'을 활용한 첫 체험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보호자 2인으로 구성한 탐사대 총 30팀이 참여해 미술관과 호수생태를 탐사한 후 일지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전시 《찬란하게 울리는》을 관람하고, 직접 광교호수공원으로 나가 증강현실 앱을 활용하여 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관찰하고, 놀이를 즐기며 자연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었다.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선영(경기도 수원시)은 “도심에 살아도 자연과 가까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아이와 색다른 추억을 가질 수 있었다”며 “AR 앱으로 체험하는 아이디어가 신선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 '아트숲 탐사대'는 내년 봄과 가을에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동식물을 만나고 다채로운 미술 감상과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자연과 인류의 관계를 다각도로 살펴보는 미디어 전시 《찬란하게 울리는》은 12월 9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트숲 탐사대'는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의 특징인 현대미술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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