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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교육지원청

부천신흥초, 꿈·빛 축제 개최

부천신흥초 학생들의 끼와 재주를 마음껏 펼치는 장을 마련

 

(TGN 땡큐굿뉴스) 부천신흥초등학교에서 11월 17일, 꿈․빛 축제가 개최됐다. ‘꿈을 키워요, 빛을 가꿔요’ 라는 부제로 실시된 꿈․빛 축제는 전 학생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작년 개관한 신흥누리관에서 열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 학생과 함께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실시된 무대라는 데 많은 교육가족의 기대를 모았다. 축제 시작 전 철저한 안전지도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부천신흥초 심상미 교장의 첫인사를 대신한 노래 ‘꽃구름속에’로 시작된 꿈․빛 축제는 1,2부 3시간 동안 이어졌다. 유치원 동생들의 탈춤부터 6학년의 멋진 깃발춤까지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응원과 격려의 박수가 함께 했다.


특히, 이날의 무대에는 미리 개최된 ‘별빛마당’에서 투표로 뽑힌 4개의 무대가 포함됐다. ‘별빛마당’은 신흥초 학생회 주관으로 실시된 자신의 취미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로서 마술, 큐브맞추기, 태권도, 악기연주, 댄스 등 색다른 무대를 감상한 학생들의 투표로 최다투표 4팀이 꿈․빛축제에 함께 했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준비된 부스체험 코너에서 아이들은 ‘추억의 종이 뽑기’와 ‘마스크스티커 코너’에 참여하여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며 즉석사진기로 오늘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무대를 준비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이렇게 부모님이 학교에 오셔서 저희의 무대를 봐주시니까 긴장도 됐지만, 정말 신났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부천신흥초 심상미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교육 현장에 침체가 있었는데 활력과 기운을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특히 학부모들의 감탄과 기대가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 현장에서의 일상으로의 복귀가 절실한 이 시기에, 오랜만에 개최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사로서의 꿈․빛 축제의 성공적 개최가 더욱더 반가운 소식으로 전해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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