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보건소는 가남지역 어르신들의 편의 증대 및 접근성 확대를 위해 가남읍 보건지소 내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가남분소를 주 1회 진행에서 2022년 10월 4일부터 주 2회(화,목)로 확대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가남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 및 관리, 상담, 조기검진사업(만75세이상 운전자 면허 정기적성검사(갱신)시 치매선별검사 등),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배회인식표 발급, 조호물품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관내 가남읍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및 만75세이상 적성검사 갱신을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가남분소와 남부치매안심센터로 전화 예약 후,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엄경숙 여주시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시행하는 인지선별검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지금, 도농복합도시인 관내 특성상 교통약자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향후 치매 사업의 접근성 및 편의 증대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