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진건읍 내 취약계층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20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생활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청소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인 한 청소년은 “요즘 영화 티켓 값이 너무 비싸서 영화 보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영화 관람권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라며 “제일 친한 친구랑 보고 싶은 영화를 보러 가겠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더 활기차게 지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생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