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나를 통한 힐링-몸과 마음의 소통'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를 통한 힐링_몸과 마음의 소통'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무용 동작 치료를 통한 하반기 힐링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보육업무로 지친 신입교사, 경력교사(3년 이상), 원장 1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차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호흡과 움직임을 느끼며 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인식하고 자기 돌봄과 긍정적 에너지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동 움직임 활동을 체험하며 상호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지지, 공감, 나눔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스스로 직무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함께 어려움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신체 표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