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주2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공무원 등 7명은 고읍동, 광사동 일대 상가 및 학교 주변 등을 다니며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와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미부착된 업소를 확인하며 직접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해상 위원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에게 청소년 보호에 관한 인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어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주변 등의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