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남양주시는 21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상상(相想:서로를 생각하다)다방과 치매안심센터 홍보 부스 및 포토 존 운영, 치매 예방 교육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으며, 건강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해 금연 및 구강 교육 등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이웃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치매관리법'에서 매년 9월 21일로 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