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대상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로, 24가족 48명(보호자 1명, 청소년 1명)을 모집한다.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하는 이번 가족치유캠프는 ▲올바른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체험활동(에버랜드)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최근 미디어 과의존 문제로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이번 캠프가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과 가족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며 전했다.

이번 캠프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캠프 운영물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