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6일,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맞춤형 디지털 프로그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목요일 주 2회(1회당 2시간)로 진행하며, 국비지원‘디지털 배움터 사업’과 연계하여 무료로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인주문기(키오스크)를 통한 무인민원 발급 △음식점, 카페 이용 △은행 어플 사용 및 보이스피싱 대응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황별 기본 역량부터 심화교육까지 운영된다.
정자2동 유용현 주민자치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에 두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디지털 세상에 참여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급변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시민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