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정자3동 주민자치회 등 13개 단체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백미 60포(10kg)를 기부했으며, 전달받은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기업, 단체, 은행에서도 △백미 98포 △현금 80만원 △김 25박스 △선물세트 14박스 등의 기부 행렬을 이어갔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단체장협의회와 각 단체 회원들이 앞장서서 항상 선행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모두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정자3동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웃들을 꼼꼼히 살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