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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양주 교육지원청

효촌초등학교, 양주시 지원 “두근두근 묵정밭” 이성자 작가와의 만남 실시

8월 30일,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성자 작가와의 만남 실시

 

(TGN 땡큐굿뉴스) 경기도 양주시 효촌초등학교(교장 박경숙)는 8월 30일 양주시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프로그램 중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독서 체험 활동 기회를 증대시키고, 인문 정신 문화를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두근두근 묵정밭』으로 조연현문학상을 수상한 이성자 작가와 함께 깊이 있는 독후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강연에는 3~6학년이 참여했다.


강연 전, 학생들은 월별 도서관 행사를 통해 『두근두근 묵정밭』의 사전 독서를 했으며, 책을 깊이 읽기 위한 질문지 작성도 진행했다.


작가의 강연과 함께 학생들은 책 속 등장인물들에게 편지 쓰기 활동을 하며 넓은 마음으로 품어주는 주인공을 한 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감상문을 쓰는 교육도 이루어졌다.


작가의 열정 가득한 강연과 소통은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즐거운 집중을 이끌어냈으며, 학생들은 책 내용에서 더 나아가 상상하며 말하기를 통해 창의력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평소 교육활동으로 학교 텃밭을 가꾸는 효촌초 학생들은 이번 독서 활동으로 ‘묵정밭’의 뜻을 알게 됐으며 ‘밭’과 연계된 이야기의 책을 통해 밭을 가꾸는 일에 더욱 보람을 가지게 됐다.


박경숙 교장은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화 『두근두근 묵정밭』 강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웠으며, 위로를 받고, 동시에 인정을 베푸는 마음을 배우게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성자 작가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조연현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동시집 『너도 알 거야』, 『입 안이 근질근질』, 『피었다, 활짝 피었다』 등과 동화집 『뭐가 다른데?』, 『아빠도 시간이 필요해』, 『주꾸미 엄마』, 『두근두근 묵정밭』 등을 저술했다. 여러 작품들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다.(2011년 6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송두리째 다 내놓았어’동시 등)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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