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지난 21일 퇴계원읍과 진건읍 사이 왕숙천 변에서 무단 투기 제로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주말 아침 일찍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대원 40여 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로 쌓여있는 75리터 봉투 72개 분량의 쓰레기를 일일이 수거하고 하천 변 위로 끌어 올려 분리 작업해 배출했다.
나용자 대장은 “하천 보호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긴 장마 뒤에 하천 변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게 됐다.”라며 “하천에 쓰레기를 버리면 인접 지역 모두가 오염되는 만큼 남양주 시민 모두가 배출 장소를 준수하고 종량제 봉투 사용과 분리수거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월 2회 이상 주말에도 쉬지 않고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