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동두천 지역 내 식당, 카페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 후원사업‘햇살이웃’에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 지역 맛집인 ‘땅스부대찌개’, ‘대흥구구부대찌개’, ‘그집순대국’, ‘OO순대국’, ‘한촌설렁탕’, ‘진미옥’에서 8월부터 후원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땅스부대찌개와 대흥구구부대찌개는 복지관 이용인 중 장애인 가구구성원이 많거나 다자녀 장애인가구 8가정에, 그집순대국 외 1개소는 1인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10가구, 한촌설렁탕과 진미옥은 중증장애 및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 제약이 많은 이용인 15명을 선정하여 후원하고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대중 관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그중에도 더 소외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매월 후원해주는 업체 대표들의 햇살같이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