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수원 이재준 시장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수질오염 모니터링

 

(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걸으면서 밤밭저수지를 대상으로 수질 오염도를 측정했다.


수질오염 모니터링은 수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마을사업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복개천의 초입인 밤밭저수지와 끝부분 일월저수지의 PH농도를 측정 및 비교하여, 복개 구간에서 수질오염이 가중되는 정도를 확인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일월저수지 방향으로 걸어가며 맨홀 구멍으로 비점오염원이 유입되는 것을 보았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지금 당장 수질오염원을 찾아 오염도를 줄이는 것은 사실상 힘들다. 하지만 관심조차 없었던 평범한 아스팔트 아래로 하천이 흐른다는 사실과 비점오염원이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비록 PH만 측정할 수 있는 간이 수질오염 테스터기이지만, 주민들이 직접 물을 집수하고 오염도를 측정해보며 물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체험이었다”라고 전했다.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