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이야기’ 특강을 개최했다.
솔향기사랑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으로 유명한 한신대학교 김준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자1동 변천사’를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지역발전 활성화와 인문학 도시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자1동의 가치를 주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강의를 들은 주민은 “우리동에 방문해주신 김준혁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애향심이 솟아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