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스포츠

삼성 강민호 300홈런 &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

개인 통산 300홈런과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동시 달성 전망

 

(TGN 땡큐굿뉴스) 삼성 포수 강민호가 개인 통산 300홈런과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노린다.


역대 KBO 리그에서 300홈런 고지를 밟은 선수는 2000시즌 장종훈(전 한화)을 시작으로 2020시즌 박병호(KT)까지 총 14명 있었다. 23일 현재, 통산 298홈런을 기록 중인 강민호가 홈런 2개를 추가해 300홈런을 달성할 경우 역대 15번째 300홈런 달성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포수로서는 KBO 리그 40주년 레전드에도 선정된 바 있는 박경완(전 SK)에 이어 2번째가 된다.


2004시즌 롯데에 입단한 강민호는 이듬해인 2005시즌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첫 아치를 그리며 공격형 포수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홈런을 누적해오며 2012년 5월 19일 사직 KIA전에서 100홈런, 2017년 5월 4일 수원 KT전에서 20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개인 최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5시즌에 기록한 35홈런이다.


강민호는 데뷔 7년차인 2010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12시즌 연속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홈런 2개를 보태 이 기록을 이어 나간다면 역대 10번째로 13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KBO는 강민호가 300홈런을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봉사/나눔

더보기



지역 뉴스


경찰


소방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