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양주시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가래비중앙로상점가에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가래비 만세시장 공유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래비 만세시장 공유마켓’은 지역의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시장과 주변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3번째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유마켓은 플리마켓, 목공체험·태극기 티셔츠 그리기 등 체험행사, 문화공연, 오징어게임 등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 위주로 준비됐다.
또한 플리마켓 운영에 참여해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카페 ‘가래비상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형용 가리배중앙로상점가 상인회장은 “앞선 두 번의 행사에서도 지역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도 많은 준비를 했으니,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에서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