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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강진군의회, 상습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현장 긴급 점검

칠량면 명주천, 대구면 대구천, 신전면 사초지구 등 현장방문

 

(TGN 땡큐굿뉴스) 지난 10~11일 이틀에 걸쳐 강진군의회 김보미 의장과 의장단(유경숙 부의장, 노두섭 의회운영위원장 윤영남 농업경제위원장)은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운영위원장과 김주웅 도의원을 비롯하여 전남도 자연재난과, 강진군 안전재난교통과, 건설과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관내 지방하천 및 상습 침수 지역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중부지방에 연일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재해복구사업 및 상습 침수지역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강진군 대구천은 개선복구사업비 10,857백만 원이 투입되어 올해 5월 착공, 2024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금강천은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에서 장흥읍 영전리 일원에 위치한 하천으로 총사업비 438억원을 들여, 8.5km 구간에 보·배수문, 교량 5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 진행중이고, 칠량천은 395억원을 들여 제방보강, 교량 설치 등 4.8k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대구천 및 명주천 제방 2.8km가 유실되어 1,286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군은 현재 진행중인 대구천 복구사업에서 제외된 토사제방 및 시설물 보강을 위해 전라남도 및 중앙부처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사업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상습침수지역인 신전면 사초지구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배수펌프장 2개소 및 배수로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김보미 의장은 “기습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강진군의회에서도 칠량 명주천 정비사업이 강진군 지방하천 정비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유기적 교류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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