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백일홍, 비덴스, 폭죽꽃, 아스타, 펜타스 등 15종 1,500본을 전시하여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예약 서비스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 예약 인원 미달 시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지난 6월 2일 정식 개장에 따라 유료(성인기준 3000원)로 운영 중이다. 단, 만 65세 이상, 만 19세 미만 부천시민은 입장료가 면제이며,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절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정기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위로 실외 활동이 어렵고 일상에서 지친 분들이 식물원의 이국적인 전시식물 관람과 식물원 내 카페에서 차 한잔을 즐기고, 아름다운 꽃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