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수원특례시 매탄2동에서는 지난 9일과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더욱 움츠러든 취약계층의 마음에 온기를 전했다.

지난 9일 매탄2동에 위치한 반찬가게 ‘선찬’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 5세트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윤쓰돈까스 윤지선 대표가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돈가스 15세트를 후원했다.

반찬을 지원받은 홀몸어르신은 “비가 많이 쏟아져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끼니를 챙기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반찬을 챙겨주시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정선 선찬대표는 2021년 10월부터 매주 1회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을 후원하고 있으며 윤지선 윤쓰돈까스대표는 2021년 4월부터 매월 돈가스 세트를 후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