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왕숙천 상류에서 하천에 직접 내려가 약 300리터 분량의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원성재 위원장은 “집중호우 뒤에 하천변에 쌓인 쓰레기를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수질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날이 더워서 청소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환경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