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는 지난 7월 6일 메타버스 플랫폼(ZEP 기반)을 활용하여‘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교실 산출물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가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와 함께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10차시, 20시간에 걸쳐‘반도체응용교실’을 온라인 영재교육과정으로 진행한 결과이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교실’은 ▲시스템반도체 원리 이해,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반도체 활용, ▲제어를 위한 코딩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 8명은 창의융합상상소 지도강사로 위촉되어 맞춤 수업 영상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반도체응용교실의 성과 나눔 활동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의사소통 능력 개발 및 창의적 탐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하여 발표의 자발성 및 몰입도를 높였다.

수업 및 산출물 발표회에 참여한 상갈초 박천호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으며 새로운 지식을 아는 것도 기뻤지만 어려운 코딩 프로그램을 혼자의 힘으로 구현해냈다는 사실이 가장 뿌듯했다”라며"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용인교육지원청과 삼성전자 임직원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앞으로도 용인만의 특색있는 맞춤형 영재교육을 제공하여 21세기 미래인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라며"이를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는 다양한 기관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러닝 형태의 영재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여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는 반도체응용교실 수업 과정 평가 및 산출물 발표회 이후, 우수 학생에 대해 심화단계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