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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한국무역협회, 중국 RCEP 발효 반년간 발효국 13개로 확대

 

(TGN 땡큐굿뉴스) RCEP 협정이 발효한지 반년이 넘었으며 회원국은 발효 초기 10개국에서 현재 13개국으로 확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수출입 업체 및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베이징시해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7.7억 위안(약 1,500억원) 규모의 수출입 화물이 RCEP 우대정책 혜택을 받았고, 수출업체의 6.9억 위안(약 1,344억원) 규모 화물이 수입국에서 687만 위안(약 13.4억원)에 달하는 관세 감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중국, 일본 2대 무역 대국간 처음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여 무역 증진 효과가 뚜렷하며, 현재 베이징시에서는 일본이 최대 RCEP 원산지증명서 발급 대상국으로 되었다.


광저우 바이윈(白云) 국제공항은 중국내 3대 항공허브 중 하나로 RCEP 국가간 23개 항공노선을 운영 중이며, 일본의 가전, 동남아의 과일, 한국의 뷰티제품 등은 RCEP 발효에 힘입어 중국 소비시장에 더 많이 진출하고 있음. 상반기 바이윈 국제공항을 통해 수입한 RCEP 국가 화물은 10만 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49.8% 급증했다.


광저우해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RCEP 협정을 통한 수입 규모는 29.1억 위안(약 5,669억원)으로 총 5,898만 위안(약 115억원) 규모의 관세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주요 수입 품목은 열연강판, 엔진부품, 과일 등으로 일본, 태국 등 국가에서 수입한다.


난징시해관 관계자는 방직, 화학, 자동차, 신에너지 등 분야 중점기업 대상으로 비교우위 제품의 수출 확대와 핵심기술 수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중국경제망]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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