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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교육지원청

안양예고 음악과, 문예창작과 연암 예술제 성공적으로 마쳐

음악과 클래식·실용음악 정기연주회, 문예창작과 눈·시·울展을 통해 안양예고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해…

 

(TGN 땡큐굿뉴스) 안양예술고등학교 음악과는 지난 5월 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클래식 정기연주회를, 6월 3일 연암홀에서 실용음악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 또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문예창작과 전공 학생들의 시화전인 눈·시·울 展을 개최했음을 밝혔다. 이번 예술제에는 안양예고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많은 관객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먼저 클래식 정기연주회는 W.A. Mozart의 ‘La Clemnza di Tito′ Overture, K. 621’ 오케스트라 연주를 시작으로 총 11개의 곡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W.A. Mozart, M. Weber, P. Tchaikovsky, F. Mendelssohns 등 유명한 작곡가들의 곡들로 꾸며져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는 모든 음악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스승의 은혜와 교가를 합창함으로써 애교심을 느낄 수 있었다.


6월 3일 연암홀에서 진행된 실용음악 정기연주회는 김범수 학생의 ‘나성에 가면’으로 경쾌하게 시작하였다. 총 15팀의 공연이 이어졌고, 그중 음악과 학생들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자작곡도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공연 기회가 줄었던 만큼 학생들은 참았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온전히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음악회를 이끈 음악과 김치중 부장 교사는 “몇 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고 어려웠던 시간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실력을 키우기 위해 연습실을 찾아 노력한 학생들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에 무한한 감사와 기쁨을 느낀다. 연암 동산을 가득 채운 예술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참석한 모든 분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안양예고 문예창작과에서 주최한 ‘눈과 시의 울림’이라는 의미의 눈·시·울 展이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마담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는 안양예고 문창과 2, 3학년 시·소설 전공 학생들의 글(총 78 작품)을 담았으며 관악 백일장, 고산 백일장, 전국 고교 백일장 등 다수의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도 여럿 볼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3학년 최서현 학생은 “안양예술고등학교에서 문학은 가장 큰 교집합이 되어주었습니다. 저희는 시의 한 구절에 마음이 울렁이고, 소설의 주인공을 보며 희망을 얻습니다. 눈시울전의 작품 하나하나가 학생들의 눈이자, 시작이자, 저마다의 이야기입니다. 모든 학생의 이야기를 애정이 담긴 눈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안양예술고등학교의 최대 축제인 연암 예술제는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안양예고는 6월 2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리는 연암 무용제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연암홀에서 진행되는 연극영화과의 뮤지컬 <렌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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