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5월 25일 수요일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19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2회차가 진행됐다.

이번 2회차는 5월 넷째주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기며 잠재된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때 그 시절 라떼월드” 레트로를 주제로 청소년 문화와 기성세대 문화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여 문화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다양성과 포괄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청소년자치지구 차세대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소낙비’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어쿠스틱 밴드, 치어리딩, 댄스 등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더불어 예인클래식, 가능동밴드의 전문 공연으로 더욱 활기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캠페인(청소년 근로권, 학교폭력, 멸종위기동물 보호)과 체험마당(한컷인생, 코딩로봇싸커, 레트로 퀴즈, 짱딱지치기, 원소게임, 지우개싸움, 팽이 배틀 등) 총 14개의 체험부스와 다양한 체험거리들로 축제를 찾아온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오랜만에 청소년들이 야외무대에서 즐기는 모습을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기며,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의 취지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고 전했다.

올해 행복누리축제는 이번 2회차를 포함하여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며, 남은 3회 일정은 9월 24일, 10월 22일, 11월 19일에 진행된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