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20일 복지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이어 갔다.
이날 오전 9시,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부인 이지영 여사와 함께 국공립 장애아전문 보육시설인 수원시립 서호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아동은 인성 및 정신적·신체적 능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적절한 교육을 제공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며 “휴식과 여가를 즐기고, 놀이와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아동이 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훼손당하지 않으며 어린이와 장애인·비장애인 차별 없는 포용도시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